안녕하세요.

스트레스 없는 기공의 시작, 디지털 기공소 지르카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도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수요는 상당했습니다. 많은 임플란트 회사들이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많은 원장님이 스캐너를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원장님 중 상당수가 스캐너를 창고에 방치하고 있습니다. 반면, 같은 모델 스캐너를 잘 사용하고 있는 원장님들도 있습니다. 

과연 문제는 무엇일까요?

사례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 사례 : 경기도 안산 A 치과 원장 

위 원장님은 2019년에 메디트사의 i-500을 구매했습니다. i-500은 최근의 i-700보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금속 스캔 산란 문제 등 몇 가지 문제를 제외하면 모델리스 보철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이 원장님은 스캐너를 사용해 기공 의뢰를 보냈지만, 프린팅된 모델에서는 맞는 것처럼 보이는 보철물이 실제 구강 환경에서는 맞지 않았습니다. 

기공소는 모델리스 보철이 원래 잘 맞지 않는다고 설명하며 프린팅 모델 비용을 청구하여, 기존 아날로그 기공물보다 비용이 더 커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아날로그 보철에서는 모델 스캔을 통해 CAD에서 기공물을 제작하고, 모델에서 아답테이션을 맞췄습니다. 

모델이 없는 경우 3D 프린터로 모델을 출력하여 맞추게 되지만, 3D 프린터의 오차로 인해 실제 구강과 맞지 않는 보철물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모델리스 보철을 포기한 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원장님은 지르카를 소개받고 모델리스 보철을 다시 시도했습니다. 

지르카에서는 소장님을 파견하여 몇 가지 핵심 포인트를 설명하였고, 현재는 모델리스로 80% 이상의 보철물을 소화하며 만족하고 계십니다.